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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일본문화

명탐정 코난 10주년 드라마 스페셜

명탐정 코난이 드디어 10주년!! (하지만 '이제 겨우 10년인가?' 라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것을 기념하여 선보인 SP 드라마. 일단 캐스팅을 살펴보자.



오구리 슌, 신이치 (꼬마가 되기 전의 코난) 역에 잘 맞는 느낌. 역시, 동안의 느낌이라 그런가.

란...orz

진나이 타카노리. 얼마전 탐정학원 Q SP드라마에서 단 모리히코 역을 맡아서, 신기한 생각에 프로필을 찾아봤더니 한때 탐정물에 출연. 후루하타 닌자부로 SP에도 출연했었네. 어쨌건, 이사람도 orz...-_- (저 눈!! 저 부리부리한 눈이 날 쏘아봐. 폐에 구멍이 뚫릴거 같아.)

왼쪽은 소노코. 어, 의외로 좋은 이미지야... 했는데 정작 극중에서는 별 비중이 없다. 원작 만화에서는 코고로의 서브란 말야.
...OTL 이마이즈미군!! 왜 여기있는건가!! OTL


간단한 소감:
유명한 원작이 있으면, 이렇게 날로 먹어도 되는 것이 정글의 법칙인가.
기발한 트릭도, 숨막히는 추리도, 충격적인 반전도 기대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