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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osX 사용 후 처음만나는 무한 바람개비 대처 얼마전 osX 업데이트 도중 업데이트가 끝나지 않아 전원버튼으로 강제 종료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부팅시 무한바람개비가 돌면서 부팅이 안되거나 잘해야 20%정도 확률로 한 10분뒤에 부팅이 겨우 되고, 또 그렇게 부팅되더라도 파인더는 계속 죽어있는 상태(무한 바람개비)였습니다. osX에 문제가 생겼을 때 취할 수 있는 행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pRam소거 : 부팅시 cmd-option-p-r 디스크권한복구 : osX 디스크로 부팅후 디스크 유틸리티->볼륨선택->디스크권한복구 부팅 로그보기 : 부팅시 cmd-V filesystem check : 부팅시 cmd-s(싱글유저모드 부팅) -> df로 볼륨 마운트 확인 -> fsck_hfs -r 볼륨명 저같은 경우는 저 위의 것들이 모두 소용이 없었습니다. .. 더보기
맥북프로 bootcamp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하기 osX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바로 연결해서 아무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부트캠프를 통해 설치한 윈도우7 상에서는 페어링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부트캠프에서 제공하는 윈도우용 드라이버 지원에는 a2dp 프로파일이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페어링시 윈도우에서 장치 설치 불가 메세지가 나오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레노보? 조금 미심쩍었지만 진행합니다. 설치를 마치면 블루투스 헤드셋과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제가 사용한 블루투스 헤드셋은 소니에릭슨 ds970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윈미플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블루투스 헤드셋의 마이크는 장치인식이 되는데 정작 어플(스타크래프트2)등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소리 입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헤.. 더보기
macbook pro 13' 나의 네번째 맥, 2010 mid macbook pro 13' (리퍼). 첫번째 맥도 리퍼 (맥미니)였는데... 어쨌거나 리퍼제품도 일반 제품과 똑같이 케어를 먹일 수 있으므로 가격적 메리트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유니바디 맥북프로 13'는 카보네이트 맥북 보다 가볍다. 맥북의 identity인 MagSafe는 여전히 사용할 때 마다 그 센스와 유용함을 새삼 느끼곤 한다. FW400 포트가 없어서 기존 FW400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만원 언저리의 젠더/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miniDisplayPort 역시 젠더가 필요하다. 요즘 많은 pc용 vga카드에 DisplayPort단자가 달려나오지만, DisplayPort가 달린 모니터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 usb가 .. 더보기
맥북프로 13인치 하드업글 얼마전 영입한 뉴맥북프로(이하 MBP) 13인치(리퍼)의 하드 업글을 위해 배를 따보았습니다. MBP 뒷면에는 10개의 나사가 있습니다. 빨간 원은 긴 나사가 들어가는 곳 입니다. 10 개의 나사를 풀면 바로 뚜꼉이 열립니다. 하드를 분리하기 위해서는 위의 빨간 원안의 나사 두개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SATA/전원 통합 케이블을 분리하고 하드에 달려있는 4개의 별 나사 (T6 별 드라이버로 풀 수 있습니다)를 풀어 새로 달 하드에 장착합니다. (이 별 나사는 하드를 본체 내부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더보기
ipad를 사지 않아야할 이유 20가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380 위와 같은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현재 gsshop에서 구매대행으로 [73만원대 + 3만여원 어치의 포인트 적립]과 같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한 상태라 고민고민하는 터라… 제가 아이패드를 사지 않아야 할 마땅한 이유를 함께 찾아보았습니다. 멀티 태스킹이 지원되지 않고 (don’t care) USB 포트도 없다. (don’t care) 플래시도 안 뜬다. (don’t care) 키보드도 없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만만치 않은 가격이다. (don’t care) 유선 랜 포트도 없다. (don’t care) 화면은 넓어졌지만 가상 키보드는 뭔가 장문의 글을 타이핑하기에는 여.. 더보기
SHOW 안심보험, 아이폰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것인가? KT는 휴대폰의 분실/파손에 대해 최대 55만원까지 보장되는 월 2,500원 짜리 보험 부가서비스인 SHOW 안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출고가 814,000원(16G)/946,000원(32G)인 아이폰도 마찬가지인데요, 특히 아이폰은 고가인데다가 어쨌거나 저쨌거나 국내 소비자 정서와는 동떨어진 서양 기업의 AS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 가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보험은 원칙적으로 단말기 개통 후 한달 이내에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제가 아이폰을 개통한지 곧 한달이 되는 관계로, 이것이 꼭 필요한 것인지, 그리고 얼마나 좋은 보험 상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HOW 안심보험 서비스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는지 SHOW사이버 고객센터를 찾아보았.. 더보기
iphone 3gs "그깟 iphone, 고작해야 mp3되는 전화기일뿐." 난 휴대폰 한대를 2년동안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제 아무리 iphone 광풍이 불어도 나만은 아닐거라며, 80만원짜리 꿩 정식대신 14만원짜리 닭 점심특선이라는 심정으로 공짜로 풀리는 노키아 N5800을 선택. 그러다 N5800이 물량 부족으로 개통까지 3~4일 걸린다는 말을 들은 후에, 그저 우리회사 과장 한명이 오늘 신청한 아이폰이 당일 개통 안되고 내일 개통된다는 소식에 낙심하는 것을 보며 '아니 인터넷 검색하니까 회사 바로 앞 쇼 매장에서 즉시 개통해준다는데' 하며 퇴근길에 직접 들러본 것 뿐인데. iphone 3gs 제 아이폰의 8할은 라일락부디님의 덕입니다. "아빠, 지르니까 편해요?" "으..응..!" 더보기
날로 먹는 iPhone dev 일기 #5 궁금하신 분은 없겠지만, 오랜만에 올리는 소리소문없이 제작중인ㅡ,.ㅡ 제 첫번째 app, 코드명 AHR 소식입니다. 이거 뭐 개발한다고 끄적거린지 4개월이 넘었는데... 아직도 런칭을 못시켜서 낯이 뜨겁네요.ㅎㅎ 슬로우스타터라는 말처럼 처음엔 좀 더뎌도 후에 꾸준히 app이 나오면 좋겠습니다.ㅎㅎ ADC개발자 등록을 마치고, 개발중인 버전을 실기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보안유지한다고 블러처리한 것은 아니고..ㅡ,.ㅡ 5~6년전 개발했던 게임 이미지를 임시로 차용중이라 창피해서 블러를 먹였습니다.) 컨셉이 한손으로 원활히 플레이하도록 하는 것이라, 요새 유행하는 아날로그 스틱형태의 가상 컨트롤러 대신 좌우 버튼을 심었는데... 이것을 좌우 방향 동시에 눌렀을 때 뿌라스 마이너스 되어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더보기
맥북 에어 1세대 영입 apple macbook air 1세대 (1.66/80g hdd)를 구입했습니다. 한달간 절 괴롭혔던 지름의 번뇌가 오늘로서 끝이 났습니다. 당분간은 지름후열반세계에서 마음의 평안과 고요를 유지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후에 쓰도록 하고, 오늘은 벅찬 가슴으로 맥북에어의 매혹적인 사진 몇장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활짝 펼친 모습. 여기에 MS wireless notebook presenter 8000 물리면 딱이겠죠! 매끈한 알루미늄 바디와 백라잇 아이솔레잇 키보드. 멋드러집니다. (어차피 윈도우를 돌리려면-붓캠이던 vm이던-외장 키보드를 붙이긴 해야겠죠. print screen키가 없는 것이 결정적이라…) 이제 맥 미니는 9개월간의 동거를 끝내고 누군가에게 팔려가겠죠. 이놈 살 때 와.. 더보기
날로 먹는 iPhone dev 일기 #4 게임이건 어플이건 오토바이건 자동차건 아가씨건 총각이건 역시 중요한 것은 look. 디자이너 없이 허접한 이미지 가져다 붙여 쓰다보니 개발하는 입장에서 흥도 안나고, 중간중간 스샷 찍어 포스팅할 수준도 아니고 해서... (자질구레한 update에 대해서는 별도로 트위팅을 하고 있습니다만) 포스트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windows + vc로 개발 환경을 옮겼습니다. (opengles -> opengl) 이제, 소스 구현을 어느 정도 끝내고 실기 테스트를 할 때 맥을 켜도 될 것 같습니다. =) 어제 국내 모 개발사를 방문해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료어플의 성공적인 다운로드가, 물론 고무적인 결과이긴하지만, 유료 버전 제품의 마케팅 데이타로 사용될 수 있을까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