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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Modern Warfare2 멀티 소감@Quarry Quarry (이미지 출처: 루리웹 모던워페어공략게시판 개드립치네님) Quarry는 레벨이 수직으로 길고 건물도 많고 샛길도 많아, 얼핏보면 복잡해 보이는 맵입니다. 특히 맵 외곽과 중앙 부에 두부마냥 쑹덩쑹덩 잘라진 화강암(?)들이 층층이 쌓아져 있어… 처음에는 그곳으로 기를 쓰고 올라가 저 아래를 내다보며 쑤워쑤워쑤워 중국어디까지 가봤니 해보기도 했어요. 하지만 특별히 스나이퍼들이 많지만 않다면… 주로 격전이 이루어지는 루트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 하단부에 붉은 색으로 마크한 부분이, 어느 건물의 최상층부인데요, 이곳에 올라가 캠프를 차리면 비교적 안전하게 킬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래 죽치고 있으면 이곳을 타격하기 위한 보복대가 오는데, 같은 팀 팀원 한 두명이 이 건물 입구.. 더보기
Modern Warfare2 멀티 소감@Estate 요새 모던 워페어2 (이하 모던)를 한참- 모던1 때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나름 육아에 들이는 시간이 비해서는 꽤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이번 모던2에서는 멀티 맵들의 볼륨이 커졌습니다. 단순히 맵의 면적이 넓어진 것 이상으로, 레벨이 상하로 깊이가 있어졌고, 건물 내부의 구성도 다양화, 입체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형 지물을 이용한 은폐 엄폐의 중요성이 커졌는데요, 그냥 개활지에서 닥돌하다가는 금세 노킬 10데스를 찍을 정도입니다. (-> 제가 아직도 닥치고 닥돌하는 습관땜에 킬뎃이 형편없습니다. ^^) 모던2의 멀티 맵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성적이 좋은) 맵 중 하나는 Estate입니다. (여담이지만, 레인보우6 오리지날에서도 같은 이름을 쓰는 맵이 있었죠. 오래된 레인보우6 팬이라면.. 더보기
Call of Duty - modern warfare2 멀티 짧은 소감 어제 퇴근과 동시에 국전가서 집어온, 그리고 정작 오늘에서야 플레이해본 콜옵 모던워페어2의 멀티플레이 모드 짧은 소감. 기본적으로 레벨(맵)이 조금씩 큰 느낌. 레벨들이 전작에 비해 훨씬 입체적이며 전반적으로 우중충(?)한 배경에서 탈피, 간혹 화려한 느낌(??)도 받음. 챌린지가 Perk에도 붙음. 레벨도 존재함. M16은 레벨40에 풀림 (좌절). 샷건이 사이드 무장으로 분류. Kill/Assist 점수 외에도, 상대의 streak을 끊는다던가 하는 경우 추가 보너스 점수를 얻는 등, 다양한 판정 시스템이 구비. 수류탄 대신 칼을 던질 수 있음. 그리고 던진 칼을 다시 주워서 던질 수 있음. 하지만 역시 총은 칼보다 빠르다. call sign, accolades 등에서 멀티 플레이 모드에 잔재미를 주.. 더보기
sensible soccer 2008년 한해를 마감하는 오늘, 사무실에서 딱히 할 일도 없이 인터넷의 바다를 헤엄치다가 발견한 작년 11월에 작성하다가 잠시 닫아둔 포스팅을 발견하고 마무리해봅니다.=) 몸과 마음이 여러모로 고되던 고등학교 시절, 바쁘게 공부하는 와중에도(ㅇ_ㅇ) 짬짬히 짧은 휴식시간에 즐길 수 있어서, 질풍노도의 수험생 윤모군의 수험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 주었던 고전 게임 sensible soccer가- 15년의 세월을 넘어 XBLA(XBOX Live Arcade)로 발매 예정입니다. 센서블 사커는 92년에 발매되었는데, 당시로서는 거의 최대의 데이타-유럽의 모든 1부리그 클럽과 국가 그리고 선수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일단 어떻게 생긴 놈인지 보시죠. 위 스샷을 보면 한눈에 이런 느낌이 드실겁니다. 그래픽 안습이네.. 더보기
XBOX360, 다양한 비디오 포맷 추가 지원 12월 4일 대시보드 업데이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눈에 띕니다. 새로운 비디오 기능 – 풀스크린 영화 예고편과 개선된 비디오 코덱(MPEG 4) 지원을 통해 Xbox 360 엔터테인먼트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제 XBOX360자체로 xvid, h.264 등으로 인코딩된 영상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이제 orb나 TVersity를 굳이 쓸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자, 이제 자막 오버레이만 어떻게 좀 지원해주세요. 부탁입니다. 더보기
John Woo presents; STRANGLEHOLD John Woo. 오우삼. 80년대말 겉멋 잔뜩 든 철없는 소년들의 마음에 적벽대전 만들어주셨던 오우삼 감독. 그를 떠올리면 항상 함께 뒤따라오는 것들이 있다. 바바리코트, 비둘기, 쌍권총, 베레타, 그리고 주윤발. 오우삼, 주윤발, 그리고 unreal엔진.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XBOX360, PS3, PC의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된 stranglehold(발매 midway)는 오우삼이라는 총질 액션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를 초빙하고, 피자엔 콜라 통닭엔 맥주이듯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오우삼의 근의공식 주윤발Chow Yun Fat까지 내세워서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게이머들을 공략하고 있다. 오프닝에서 비둘기 날개짓 사이로 주윤발 형님이 온갖 똥폼으로 총질을 해대는 장면을 보고 이유없는 향수에 젖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