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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일반대중문화

바르게 살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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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실제 인간적인 친교없이, 단지 그 개인이 남기는 사회적 output만으로,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존경하거나 선호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나에게 장진은 그러한 인물들 중 하나다.


끝에 사족이 붙은 듯한, 밀도가 떨어지는 스토리 구성이 조금 거슬렸지만.
또한, 장진 본인이 황금어장에 나와 스스로 밝혔 듯이, 그의 시나리오를 연기하는 배우들과 그 이미지가 획일적인 것이 조금 식상한 기분도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