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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일본문화

2007년도 2분기 일본드라마 프리뷰

지난 분기는 결혼에, 신혼 살림 정리정돈에, PC폭파의 악재가 겹쳐 거의 관심을 두지 못했던 분기. 이번 분기는 몇몇은 꼭 챙겨봐야하는데...

  • 冗談じゃない! TBS일요극장
    오랜만의 오다 유지, 그리고 완소 우에노 쥬리님+_+ (죠단...이 한자였구만-_-;;)
    20세연하의 신부를 맞이한 조기퇴직남이라... 일요극장이 주는 편안함이 난 좋아.
  • 프로포즈 대작전 후지月9
    이번 게츠구도 코믹터치.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여전히 눈부시군. 부러운 놈...-_- 일단 게츠구인 관계로 한 두회는 봐주고서 판단.
  • 학생제군 아사히金9
    77년~84년 간 연재되었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학원물. 요새 학원물을 멀리하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우치야마 리나님 때문에 무조건 봐야함. 시이나 킷페이도 오랜만인거 같은데.
  • 신부와 파파 후지火9
    이시하라 사토미. 감사. 감사. 감사해요. 시라이시 미호도 나오네. 이것 역시 코믹터치. 생활이 우울하면 드라마라도 밝고 활기차야한다는 생각을 한다.
  • 돌아온 시효경찰 아사히金11
    오다기리... 알러뷰+_+ 이 작품의 방영 소식에 이 포스팅을 썼다! 키리야마 웰컴 백.

이밖에 요즘들어 왜이리 아줌마 티가 나는지 모르겠는 하세가와 쿄코의 작품이 하나 있고, 칸노미호와 전차남(-_-), 타니하라 쇼스케 형님의 작품이 있는데 학원물 냄새가 짙어서 패스. 엔진, 노부타를 프로듀스, 영화 데스노트 등에 출연한 토다 에리카(이쁘다) 주연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작품도 있으나 역시 어트랙티브함이 부족. 마츠 준 주연 드라마가 있는데(밤비노, 니혼TV水10) 이건 아내 때문에 보게 될 것 같은 강한 느낌. 또한 욘사마, 송윤아 주연의 MBC드라마 호텔리어가 오랜만의 우에토 아야 주연으로 리메이크. 여기에 진짜 욘사마가 우정출연한다는 훈훈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