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4편 ~ 악마가 오라고 피리를 분다金田一 第04彈 ~ 惡魔が來りて笛を吹く (후지TV, 2007)
살인마탐정 만화로 유명한 소년 탐정 김전일(긴다이치)을 보면 주인공 김전일이 할아버지의 이름을 입에 달고 사는데, 사실 김전일의 할아버지인 긴다이치 코스케는 김전일 만화와는 별개로 일본의 유명한 추리소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명탐정이다. 긴다이치 코스케는 전후(2차대전) 일본에서 활동하는 탐정으로, 일본의 셜록 홈즈와 같다고 보면 된다. 만화 김전일은 이러한 다른 이의 작품에 사용된, 기존의 유명한 탐정 캐릭터의 이름을 차용하여, 그의 손자로 설정된 주인공을 그리고 있는 작품인 것이다. 어쨌거나, 매년 긴다이치 코스케가 주인공인 원작 소설들을 드라마화 하고 있다는데, 이번 '악마가 오라고 피리를 분다'는 그 4번째 시리즈이다. 내용은, 뭐랄까, 나의 가치관중 가장 보수적인 부분이 있는데, 이 이야기는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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