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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이야기/음식과 함께 하는 이야기

mad for garlic@광화문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등의 외식사업을 펼치고 있는 선앳푸드의,
약간은 독특한 컨셉의 레스토랑, 매드포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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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좋아하는 사람(곰일지도)의 하나로, 저 이름을 보고는 평소 한번 꼭 가보고 싶었다. 여자친구님과 300일 되는 날 한번 갔었는데, 우리가 찾아간 곳은 광화문 점. 세종문화 회관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은행나무 뷔페앞 네거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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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레스토랑의 바는, 테이블에 비해 음식을 놓는 공간의 여유가 부족하고, 좌석과 좌석사이가 비좁아 쉽게 외면 받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의 바는 웬만한 테이블만큼 넓은 폭을 가지고 있다. 불편함이 전혀 없다. 대학로 민들레영토 커플석 테이블보다 2.5배는 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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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의 메인 요리#1. 이곳을 다녀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다는 피자. thin타입이며, 토핑은... 별다른게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맛있다. 찍어 먹으라고 꿀을 내오는데, 의외로 잘 어울렸다. 단점이라면 둘이 먹을 때 어느 한 쪽도 절대 배부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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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다녀온지 3달이 넘어서... 이곳의 메뉴를 보면 음식 이름앞에 고추 표시가 0~2 까지 되어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 음식의 맵기를 나타낸다. 위에 보이는 파스타가 바로 두개짜리다. 하지만 생각만큼 그렇게 맵지는 않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매콥쌉사름한 정도. 독특하고 매력적인 요리로 평가.

전체적인 음식 가격이 비싸며, VAT 10%는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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