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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이야기

교동 전 선생 @삼성 회사근처에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듯 한 교동 전 선생을 방문. - 깔끔한 인테리어 - 맛있음 - 남자들끼리 1차로 가기엔 양이 적음 - 주인 아저씨가 평소 접객업을 하던 사람이 아닌듯. 서비스 마인드 쵸큼 떨어짐 더보기
광주 숲속장어촌 ...을 가려다가 마침 정기휴일인 관계로 그 윗집 광천장어를 갔다. 팔뚝만한 길이의 장어가 인상적. 양념구이가 아니고 소금구이. 후식으로 깐부치킨에서 크리스피치킨 더보기
사당역 시골보쌈 맛집 사냥꾼 염선생의 리드로 찾아간 시골보쌈@사당역 사당역 13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오면 바로 시골보쌈 염선생 35년 인생 최고의 보쌈이라는 평에 걸맞게 맛은 정말 최고. 양은 너무 적다. 이게 대짜라니. 단점으로는 평일 저녁에도 사람이 많아서 예약하지 않으면 한참을 기다려야한다는 것과, 손님이 많으면 정신줄 놔버리는 듯. 처음 자리에 앉아 주문한 막국수가 결국 못참고 일어설때까지 나오지도 않았고 누구하나 해명하는 사람도 없었고 사과하는 사람도 없음. 나가면서 사장한테 뭐라고 하니까 '아 예' 하고 주방으로 가버림.ㅋㅋㅋㅋ 이래서 차라리 대기업과 자본 휘하의 프랜차이즈가 좋음. 어쨌거나 맛은 굿. 다른 건 바라지 말고 그냥 보쌈만 먹고 돈 던져주고 온다는 마인드로 간다면 후회는 없을.. 더보기
홍돈 용산의 그 유명한 고깃집 홍돈에 드디어 방문. 처음 찾아가는 사람은 꽤 헤맬것 같은 느낌. 소금구이, 항정살, 껍데기 등의 메뉴가 있으며 그 맛 자체는 적어도 어디가서 맛없다는 소리는 안들을 정도. 하지만 한번 생각해봐야할 것이... 음식점이 맛만 있으면 다인가? 홍돈을 주위에 추천하기 망설여지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우선 불편한 교통편은 애교로 넘어가고- 소문답게 환기는 0점. 가게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고기냄새가 진동한다. 내가 갔던 곳이 그나마 나은 곳 (가게가 확장을 하여 구점포와 신점포로 나뉜다) 이라는데 겨울엔 끔찍하다고 한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나 화장실 등 고객 편의 시설이 깔끔한 편이 아니어서 가족모임이나, 조용한 술자리 등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수준. 서빙하는 아주머니들도 딱히 불친.. 더보기
민트향 족발(?) 삼성동 담담 * 현재 없어짐-_- http://local.daum.net/map/index.jsp?urlX=512572&urlY=1114154&urlLevel=3&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q=%BC%AD%BF%EF%C6%AF%BA%B0%BD%C3+%B0%AD%B3%B2%B1%B8+%BB%EF%BC%BA%B5%BF+151-20 회사근처 맛있는 족발집 담담. 알고보니 TV 에도 나온 은근 맛집.ㅎㅎㅎㅎ 일반족발의 모습. 비단 족발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모든 음식이 맛있다. 만두, 소면, 점심 메뉴인 칼국수 까지... 가게가 큰편은 아니라서, 평일이라도 늦게 가면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인테리어는 -같이 간 지인의 말을 빌리면- 동네 분식집 분위기ㅎㅎ COOL 주변에 2차, .. 더보기
양재동 영동족발 방문기 - 사진없음 나름 유명한 양재동 영동 족발을 방문했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한 한줄 요약 : 배달 시켜먹을거 아니면 절대 가지 않을 곳. 일단 그 명성(?)답게 본점 1호점 2호점 3호점까지 골목을 장악하고 있으며, 손님 또한 북적북적댑니다. 평일 8시 넘어 갔음에도 대기팀이 5팀 이상있으며 들어가서 다 먹고 나올때 쯤 되니 자리가 한산해지더군요. 그래요, 손님이 많아서 북적북적 정신없는 것은 이해하려고 했습니다만... 가게 들어간지 5분만에 바로 열혈 안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까고 말해서 족발집 바쁜건 족발집 사정이지, 이건 뭐 서비스고 나발이고 개판이네요. 일단 적은 종업원으로 굴리다 보니 얼굴에 웃음이 하나도 없네요. 아 뭐 시장 바닥이 이렇지 뭐. 그래요 넘어갑시다. 근데 자리 안내도 건성이고, 손님이 길막.. 더보기
2009년 새해 맞이 제부도 탐사 이놈의 회사가 미쳤는지, 샌드위치 데이인 12월 26일에 이어, 1월 2일도 집에서 푹 쉬랜다. 그래서 험난한 지난 프로젝트를 마치고도 무사히, 혹은 불행히 이놈의 회사에 남게 되어 다음 프로젝트까지 같이 진행할 팀원들과 제부도를 다녀왔다. 집합은 신도림역에서. PD인 제레미 (불란서 청년). 내가 탈 차량은 노숙페이스 GD인 지훈이 아부지께서 제공. 떠나기전 담배타임. 난 파리 바게뜨가서 마늘바게뜨 빵을 사왔지롱. 노숙페이스 스타일의 빨간줄무늬 추리닝을 입고 있는 지훈이 아부지가 유독 눈에 잘 띈다. 출발~ 해서 한시간 반 정도를 달려서 제부도 도착. 차 끌고 제부도 들어갈 때 입장료-2000원-를 받았다고 하던데, 2009년 1월 1일 부로 무료가 되었다고 한다. 제갈량이 울고갈 천운? 이날의 제부도.. 더보기
도미노 피자-리꼬쏠레 마리 씬 요즘 도미노에서 한참 광고를 내보내는 '내생씬'은 타이타레, 리꼬쏠레, 포테이토, 슈퍼스프림 이렇게 4가지의 씬 피자를 한번에 담은 제품이다. 한번 시켜보려 했으나 미디엄은 판매하지 않아서, 그냥 저 4개의 피자중 하나를 콕 찝어 시켜보았다. 타이타레는 해산물 토핑이 메인인데, 피자와 해산물은 궁합이 좋지 않다는 아내의 말에 리꼬쏠레를 선택했다. 도미노스러운 느끼하고 짭짜름함이 없다. 씬 피자의 씹는 느낌도 찾기 어렵다. 역시 피자는 페퍼로니 아니면 기본메뉴 (슈퍼스프림, 슈퍼 파파스 등등)가 좋다. 100점 만점이라면 59점을 주겠다. 내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 동수가 59동. 도미노에서 현재 2만원 이상 피자를 사면 50%할인 가격에 끼워주는 연어 샐러드. 냉동 건조연어인지 지나치게 쫄깃쫄깃했다. 싱싱.. 더보기
뱅애돔 회 제주도 여행가서 먹은 뱅애돔 회. 사이드 요리로 나온 갈치 회. 불타는 소라. 전복 쥬니어 같은 이것... 이름을 잊었다. 회 님 등장. 전복 내장으로 볶은 밥. 배가 고파졌다. 현재 시간 0시 05분. 셀프 테러를 한 꼴이 되었음. 더보기
제주도 여행, 2008년 1월 2008/01/27 - [사진이 있는 이야기] - 태왕사신기 촬영장 2008/01/26 - [사진이 있는 이야기] - 소인국테마파크 2008/01/17 - [사진이 있는 이야기] - 아프리카 박물관 2008/01/15 - [사진이 있는 이야기] - 테디베어뮤지엄 2008년 1월 8일~11일. 사랑이 엄마가 제주도 출장을 나간 김에 함께 놀다 왔습니다. 항공편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했으며 현지 여행사를 통해 펜션과 차량을 렌트하였습니다. 돈만 있으면야 특급 호텔에 묵으면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한 관계로^^ 15평 이상의 방 + 중형 LPG 차량 3박 4일에 30만원 언더로 인터넷을 통해 예약했습니다. 숙소는 막상 도착해보니 여행사 상품 목록에 올라와있는 사진만 보고 예약한 펜션이 기대와는 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