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real엔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John Woo presents; STRANGLEHOLD John Woo. 오우삼. 80년대말 겉멋 잔뜩 든 철없는 소년들의 마음에 적벽대전 만들어주셨던 오우삼 감독. 그를 떠올리면 항상 함께 뒤따라오는 것들이 있다. 바바리코트, 비둘기, 쌍권총, 베레타, 그리고 주윤발. 오우삼, 주윤발, 그리고 unreal엔진.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XBOX360, PS3, PC의 멀티플랫폼으로 발매된 stranglehold(발매 midway)는 오우삼이라는 총질 액션의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를 초빙하고, 피자엔 콜라 통닭엔 맥주이듯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오우삼의 근의공식 주윤발Chow Yun Fat까지 내세워서 10대에서 30대에 이르는 게이머들을 공략하고 있다. 오프닝에서 비둘기 날개짓 사이로 주윤발 형님이 온갖 똥폼으로 총질을 해대는 장면을 보고 이유없는 향수에 젖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