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위대한 경영의 요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서평 - 12 위대한 경영의 요소 vs 관리자가 자신의 발등을 찍는 30가지 실수 오늘 쥬니어의 출산 예정일인 관계로 병원을 찾았다. 우리가 다니는 이 병원은 이런저런-비싼-검사를 많이 시킨다. 덕분에 혼자 아내의 짐을 지키며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졌다. 역시 인생은 새옹지마. 1 2 위대한 경영의 요소는 지난해 9월, TNC 2주년 이벤트에서 get한 것으로, 오랜만에 책을 읽는 행위를 지겹고 소모적이고 피곤한 노동처럼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챕터는 큰 단위로 쪼개져있을 뿐이고, 각 챕터에서 나타내려는 주제를 설명하기 위해 차용하는 실례들은 사실 다른 챕터의 주제에 넣어도 될 법한 것들이 많고 그렇다고 짧고 명료하지도 않다. 솔직히 책의 반을 읽었을 때, 완독을 포기하려 했으나... 이런 뻔한 이야기들을 재미도 없고 짧지도 않게 써내려간 책을 다 읽는 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