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피톨리노 언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 part.2.1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로마에서 첫 식사. 이곳의 피자는 얇으면서도 바삭하지 않게 살짝 구운 도우위에 치즈와 한 두가지의 토핑을 얹는 정도로 느껴진다. 파스타는 우리나라의 그것들보다 진하고, 느끼하다. 배를 채웠으니 다시 여행을 계속.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Foro Romano는 영어로 Roman Forum 이라고도 표기되는 곳으로 고대 로마의 중심지이다. 이 곳은 캄피톨리노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과, 콜로세움에서 올라오는 길 두가지가 있는데 오늘은 캄피톨리오 언덕에서 내려갔다. 포로 로마노를 살펴보면, 과거에 로마인들은 평지가 아닌 언덕에 모여 살았다고 한다. (로마에는 유명한 9개의 언덕이 있다.)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문명을 발전 시키다가 언덕 아래에 모이기 시작했는데, 그곳이 바로 포로 로마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