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로 바뀐 일밤에 대한 짧은 소감 느낌표로 유명한 김영희PD를 데려와 대대적인 개편을 한 일밤의 첫방을 본 후, 감동은 있다. 재미는 어디에? 단비는 이번 아프리카 방영분을 마치면, 또 어딘가 어려운 곳을 찾아 출동해야 할텐데… 언제까지 해외 오지를 갈 수는 없을 테고…(제작비가 장난 아니겠지) 결국 국내로 타겟을 돌리게 될 것이다. 이 때 ‘단비만의 버라이어티 요소’가 없다면 [사랑의 리퀘스트] 등과 다를 것이 없다. 일단 아프리카라는 볼거리는 있으므로 당분간은 재미는 없어도 괜찮다. 우리아버지, 길거리로 나가 그때 그때 아버지들을 찾아서 방송에 쓸만한 사연들을 건지는 것은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다. 이날 자막으로 안내가 나간 것처럼, 따로 사연을 접수해서 촬영하지 않는다면 김구라 신동엽 정가은 3MC는 길바닥에서 오랜 시간 헤매게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