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켓 썸네일형 리스트형 IT코리아에 네티켓은 존재하는가 네티켓은 단순히 '네트워크상에서의 에티켓'으로 조합된 신조어였으나, 이제 그것은 '네트워크상에서의 질서' 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온라인 상에서 일어나는 네티켓의 결여와 사이버테러는 이제 사회적으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이른바 '악플' 이라는 익명성의 폭력이 피해 당사자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사례는 더이상 드문일이 아니며, 초고속 인터넷 시대답게 인권의 유린 속도도 아주 빠르고 손쉽다. 유명인들은 말할 것이 없고, 평범한 일반인들도 인터넷에서 개념없는 '방법대상'으로 찍혀 일방적인 폭력을 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IT강국을 자처하는 나라에는 정작 그에 걸맞는 의식은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예를 들어보면 어제 슈퍼쥬니어의 한 멤버가 역시 유명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