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와 딸의 7일간パパとムスメの7日間 (2007, TBS) 내가 기억하는 TBS의 일요극장은 대부분 가족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는 인기 절정의 탑스타도, 화려한 트렌디의 모습도, 혈기 왕성한 남녀들의 감정적 소요도 없다. 소재야 어떻든 간에, 껍질 안을 비집고 들어가면 뻔한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실제 우리네 보통 가정이 그렇듯, 가족에겐 항상 좋은 일만 있지 않다. 하지만 일요극장을 보면 기분 좋아지는 것은, 가족 간의 갈등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에는 가족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을 당연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은 폰트 처리를 했습니다. 마우스로 긁어보세요. 혹시 rss리더등을 통해 보시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아빠와 딸의 7일간은, '두 사람의 몸이 서로 바뀐다' 라는 초현실적인 장치를 통해 아버지와 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