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니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 part.1 12시간의 불편한 이코노미 좌석 체험 후에 다빈치 공항에 떨어진 것은 밤 11시가 가까운 시간이었다. 암스테르담에서 트랜짓을 해서 별다른 입국 심사 없이, 코엑스몰 아케이드를 빠져나가 듯, 바로 로마ROMA로 입성. 로마의 첫 인상은 썩 좋지 않았다. 공항에서부터 여행객들 상대로특히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동양인들돈 뜯어먹으려 사기치는 사람이 있고, 택시기사는 일부러 빙 돌아가는 것 같으며몇일 생활해보니 신호체계가 골때린 부분이 있다대도시는 다 비슷한걸까, 사람들은 웃음이 없었다. 사실. 난 이탈리아, 그리고 로마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으며, 그 조차도 현지 시내 투어를 다니면서야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로마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숙소가 위치한 테르미니 역 근처 풍경 이곳 로마의 건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