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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pple TV 오픈케이스 애플제품답게 포장도, 제품도 심플. 뉴맥미니의 hdmi 내장 때도 놀랬는데, 알루미늄 리모콘을 끼워주는 애플답지 않은 씀씀이가 눈에 띄는 제품. 더보기
iPad 우리 부부의 결혼 4주년 선물. iPad wi-fi 32G. 올 1월 발표 후 참 많은 이야기를 몰고 다녔던 iPad. 실제 열흘 정도 써본 감상으로는- 1. 무게와 부피 iPad의 대표적인 부정적 평가로는 '무겁다'와 '너무 크다'가 손꼽히는데, 가볍고 항상 휴대가능한 iOS플랫폼을 원한다면 가장 현명한 것은 iPhone/iPod를 선택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iPad가 이보다 작았으면 거실/침실용 기기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데, 따지고보면 대항마(??)인 갤럭시 탭이 애플 라인업의 틈새를 잘 노린 셈이다. 애플이 자신들의 구멍을 언젠가 메우긴 하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iPhone의 사이즈가 커져서, 4인치 iPhone - 10인치 iPad로 라인업되면 한다.) 2. 배터리 구매전에 .. 더보기
iPhone 3gs A/S 소감 @대우일렉 강남센터 현재 사용중인 iPhone 3gs 블랙의 충전단자 근처에 크랙이 있어서, 무상기간(1년)이 지나기전에 대우일렉 강남 센터를 찾았다. 강남센터는 9호선 신논현역, 교보타워 사거리 리츠칼튼호텔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였으며, 아침 9시에 도착하니 대기인원이 한명 있었다. 데스크와 기사의 친절도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그것에 미치진 못하지만 뭐 크게 흠잡을 것 없을 만큼의 기본은 갖추고 있는 듯 했다. 굳이 따지자면 에버랜드 가면 직원들이 방가방가 손흔들고 반겨주지만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승강장에 들어서면 그냥 기계적으로 말하는 거...정도. 바디 크랙은 리퍼가 아니고 부품 교체 대상인데, 보드가 후면에 붙어있는 관계로 보드까지 갈아야 한다고.. 더보기
osX에서 ntfs의 파일에 접근할 수 없는 현상 언제부턴가 ntfs상의 한글로 된 파일/폴더를 맥 osX에서 인식 못하는-복사도 안되고, 폴더같은 경우는 아예 단일 파일처럼 표시되고-상황이 생겨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다. 네트웍 공유로 억세스 해봐도, 아예 하드를 떼어다 외장으로 물려도, 아니면 해당 파일을 usb 메모리에 옮겨다 꽂아봐도 증상은 한결 같았다. 검색결과 이것은 윈도우와 osX에서 한글 자소를 유니코드로 표시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을 돌려주면 간단히 해결. 맥에서 쓰던 하드를 윈도우에 꽂아서 파일 복사,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 이런 증상이 생기는 듯 하다. (내 얘기ㅎ)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파일서버, nas등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갖춰 놓거나, 서로 다른 파일 시스템을 .. 더보기
iOS4 업그레이드 짧은 소감 무엇보다 폴더가 생겨서 매우 좋다. 물론 한 폴더안에 12개의 앱 밖에 안들어 가는 것, 그리고 폴더 안에 하위 폴더를 가질 수 없는 것 등 몇가지 제약들은 아쉽지만… 잡느님께서 내년 iPhone5 + iOS5 나올 때 풀어주시리라 믿는다. 더보기
언론이 제시한 게임 사전 심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http://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nil_id=tot&stype=tot&q=%BE%D6%C7%C3%2C%20%B1%B9%B3%BB%B9%FD%BF%A1%20%C0%CC%C1%DF%C0%E3%B4%EB%20%27%B5%B5%B8%B6%BF%A1%27 "애플이 위치정보 서비스는 사업자 허가를 받으면서 게임에 대해서는 사전심의를 거부하는 것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애플도 앱스토어 콘텐츠에 대한 사전심의를 하면서 국내법 적용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입맛에 맞는 법만 지키겠다는 것 아닙니까."(게임물등급위원회 관계자) (중략) 애플코리아는 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앱스토어 한국 서비스에서 게임 카테고리를 제공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 더보기
간밤의 아이팟 신제품 발표로 떠들썩한 분위기에 동참 no macs 라는 사전 힌트처럼, 이번 발표는 아이팟 제품들만으로 끝났다. 나노를 제외하고는 기존 제품들의 마이너한 업그레이드/모델 통합 뿐이기 때문에 각종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지다못해 폭발하는 현상(하지만 이것은 이것 나름대로 뜨겁긴하더군)은 없었다. 하지만 역시, 나를 위시한 많은 개발자들의 이슈는 -비록 이번 발표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appStore가 아닐까 싶다. (ㅎㅎ) iPod 처럼 폐쇄적이고 한정된 디바이스가, 동시에 world-wide-open한 SW 판매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것... 정말 iPod과 그것이 가져온 시스템과 인식의 변화는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신기하다. 무릎을 치고 싶다. 잡스 횽아는 정말 처음부터 이런 일련의 시스템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