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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자

신참자新參者 (2010, 2q TBS) 신참자는 기본적으로 살인 사건으로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그 목적이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 즉 범인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한 드라마가 아니다. 이 드라마는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 다양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배치하여, 매 에피소드마다 이러한 주변인물 개개인의 갈등을 ‘무뚝뚝하고 이성적이지만 인간적인’ 형사 카가 교이치로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 이것이 무슨 말인고 하니 기껏해야 총 11회짜리 연속드라마 포맷으로 저 이야기를 담아봤자, 어차피 각 에피소드별로 한회에 한 인물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구조상, 마지막에 짜잔 이놈이 범인이야 라고 범인 보따리를 풀어봤자 큰 감흥이 없다. 범인이 범인이기 위한 이유 따위를 시청자에게 충분히 납득시킬만한 여유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히가시노 게이고 특유의 눈뜨.. 더보기
2010년 2분기 일본드라마 선택 - [신참자 TBS 日9]히가시노 게이고, 아베 히로시히가시노 게이고. 따라서 닥치고 봅니다. - [경부보 야베켄조 아사히 金11]트릭 스핀오프유머, 구성, 스토리, 연출... 모두 밋밋하다. - [동창회 아사히 木9]구로키 히토미, 미카미 히로시아직 보지 못했으므로 판단 유보 - [달의 연인 후지 月9]기무라 타쿠야, 시노하라 료코, 키타카와 케이코, 마츠다 쇼타아직 보지 못했으므로 판단 유보 그러나 캐스팅 쩝니다 - [솔직하지 못해서 후지 木10]에이타, 우에노 주리, 영웅재중청춘, 다시 오지 않는 이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