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항문외과 치료 첫경험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칸델라 백곰, 대괴수 정구르입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분께는 비밀로 하였지만, 3년간 항문에 커다란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똥 쌀떄마다 뜨겁게 달궈진 쇠꼬챙이로 똥꼬를 쑤시는 듯한 아픔에, 저는 수많은 친구도 잃고, 연봉 식스밀리언달러의 외국 일류기업의 스카웃도 마다해야했으며, 직장도 잃었습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결혼합니다. 사실 그동안, 아침마다 똥싸고 아픈똥꼬를 부여잡고 딱딱한 회전의자에 앉아 코딩하는 암울한 직딩 생활을 하며 병원에 가고싶다, 병원에 가서 이 아픈 똥꼬를 도려내고 어서 빨리 밝은 광명과 희망으로 가득찬 아침을 화장실에서 맞이하고 싶다 라고 얼마나 간절히 바래왔는지 모릅니다. 사실, 내 부끄러운 그곳. 나 조차도 거울 하나로 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