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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2007년 추석도 남산으로 달맞이 올해 추석도 남산으로 달맞이를 나갔습니다. 내년에는 대모산 우면산 청계산 등 인근에 새롭게 갈만한 곳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양재IC에서 한남대교로 빠져나와 국립극장 앞까지 1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역시 명절의 서울은 킹왕짱입니다. 차량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국립극장에 차를 세우거나, 그곳이 꽉 차면 노상에 주차를 해야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발견한 국립극장 맞은 편의 한국자유총연맹 웨딩홀 주차장은 올해도 활짝 열려 있습니다. 감사, 한국자유총연맹. 차를 세우고 순환셔틀을 타고 올라갑니다. 버스&정류장에 사람이 많아서 동대입구 방향으로 한 정거장 내려가서 탔습니다. 서울 N타워는 올해도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합니다. 진행하는 아저씨도 작년하고 같은 듯.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음료, 차를 즐기고 있습니다.. 더보기
2006년 추석, 남산 달맞이 나들이 한밤중에 삼각대 없이, 흔들림 보정 장치 없이, 200미리 렌즈를 들고 달 사진을 찍는게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2006년 추석. 30대의 인생... 어찌보면 인생의 제 2막이 될. 중요하고 의미있는 시기를 앞두고, 앞으로 인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남산을 찾았다. 한남대교를 건너서 장충 로타리에서 N타워쪽으로. 그러나 국립극장 앞에서 차량 통제로 수많은 차들이-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다 비슷비슷하구나-주차할 곳을 찾아 유턴중. 국립극장 바로 맞은 편의 한국자유총연맹 주차장으로 들어가서 날렵하게 파킹. 국립극장 앞에서 순환버스500원을 타고 N타워에 내렸다. N타워는 작년 말에 CJ에서 150억원을 들여 기존의 남산타워를 임대해서 풀 리모델링 한 곳으로.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