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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작년에 감독 선발, 선수 선발할 때 부터 이러쿵 저러쿵 잡음도 많았던 이번 2기 WBC 야구 대표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고 다들 몸사리고 협조안하고 주위에서는 시작부터 걱정이다 전력이 약하다 등등 에다가 뭐 국민들 눈높이는 올림픽에서 금메달 땄으니 WBC 도 당연히 잘하겠지로 맞춰져있는 상태에서 그래도 세계 2등. 뭐 일본이 우승해서 열받네 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번 대회에서 대 일본전 2승 3패, 그 내용은 패승승패패인데 우리가 똑같이 2승 3패라도 패패승패승 이나 패패패승승, 아니 오히려 패패패패승을 했어도 우리가 우승할 수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승자가 누구였냐가 크게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 결승전에서 졌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 애석해 할 필요도 없다. 부끄럽거나 화낼 .. 더보기
WBC 4강(확보)의 주역은 한화 그래도 한때 야구소년이었는데, WBC로 온 국민이 하나된 시점에 포스팅 하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최소 WBC 4강을 확보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 그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봉미미봉타나 등 타팀 선수들도 잘해주었지만, 뭐니뭐니해도 김인식 한화 감독과 아시아 예선부터 맹활약 중인 김타점 a.k.a. 김별명 이 아닐까? 2008/11/06 - [30대의 유희] - 누구는 제 팀이 없나! 2008년도 KBO 리그우승팀 2위팀 3위팀 4위팀 감독들이 다 고사한, 잘해야 본전이요 못하면 옴팡 독박쓰는 독의 잔, WBC감독직을 소속팀 동계훈련도 소홀히 해가며 맡은 김인식 감독님-_)b 짱임다. 기세 몰아서 올해 한화 V2 한번 찍고 가죠. 리슨요프의 공백을 싹~ 메꿔준 김타점도 올해 40홈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