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썸네일형 리스트형 Rome. season2 요사이 몇년 동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나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된 교육 만화가 인기 도서가 되면서 로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다. 로마 여행을 직접 가고 나서야, 학교와 대학에서 배우는 세계사와 서양사에서 로마가-실제 가지는 영향력에 비해-얼마나 적은 비중을 가지고 있나를 느낄 수 있었다. 적어도 지구 절반의 역사와 문화는 아직도 기독교가 주된 키워드이고, 그것을 이해하는데 로마를 빼놓고 말할 수 있겠는가. 시즌 2가 너무 짧게 끝나버려서 아쉬움이 크지만.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가 제정을 확립하는 시점에서 끝낸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드라마 Rome의 주인공은 카이사르 줄리우스 시저, 그리고 옥타비아누스와 마크 안토니임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