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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of Duty

Modern Warfare2 멀티 소감@Quarry Quarry (이미지 출처: 루리웹 모던워페어공략게시판 개드립치네님) Quarry는 레벨이 수직으로 길고 건물도 많고 샛길도 많아, 얼핏보면 복잡해 보이는 맵입니다. 특히 맵 외곽과 중앙 부에 두부마냥 쑹덩쑹덩 잘라진 화강암(?)들이 층층이 쌓아져 있어… 처음에는 그곳으로 기를 쓰고 올라가 저 아래를 내다보며 쑤워쑤워쑤워 중국어디까지 가봤니 해보기도 했어요. 하지만 특별히 스나이퍼들이 많지만 않다면… 주로 격전이 이루어지는 루트는 비교적 단순한 편입니다. ------- 하단부에 붉은 색으로 마크한 부분이, 어느 건물의 최상층부인데요, 이곳에 올라가 캠프를 차리면 비교적 안전하게 킬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래 죽치고 있으면 이곳을 타격하기 위한 보복대가 오는데, 같은 팀 팀원 한 두명이 이 건물 입구.. 더보기
Modern Warfare2 멀티 소감@Estate 요새 모던 워페어2 (이하 모던)를 한참- 모던1 때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나름 육아에 들이는 시간이 비해서는 꽤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 이번 모던2에서는 멀티 맵들의 볼륨이 커졌습니다. 단순히 맵의 면적이 넓어진 것 이상으로, 레벨이 상하로 깊이가 있어졌고, 건물 내부의 구성도 다양화, 입체화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형 지물을 이용한 은폐 엄폐의 중요성이 커졌는데요, 그냥 개활지에서 닥돌하다가는 금세 노킬 10데스를 찍을 정도입니다. (-> 제가 아직도 닥치고 닥돌하는 습관땜에 킬뎃이 형편없습니다. ^^) 모던2의 멀티 맵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성적이 좋은) 맵 중 하나는 Estate입니다. (여담이지만, 레인보우6 오리지날에서도 같은 이름을 쓰는 맵이 있었죠. 오래된 레인보우6 팬이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