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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

프로포즈 대작전 SP 개인적으로 연속드라마의 엔딩이 깔끔하게 맺어졌다 생각했는데. SP로 한회 더 울궈먹는 것도 뭐, 나쁘진 않겠지. 나가사와 마사미를 비롯해 에리 역의 에이쿠라 나나 모두 살이 좀 붙은 느낌. \이야기 돌아가는 것은 그냥 연속드라마가 한 회 더 붙었다고 보면 된다. 익숙해서 좋다고 해야하나. SP에서도 역시 청춘은 여전히 어리석지만 눈부시고 아름답다. 화면에 비치는 하와이는 참 좋아보였다. 내년 부모님 환갑맞이 여행은 하와이로 가면 좋겠다 생각했다. 더보기
프로포즈 대작전プロポ-ズ大作戰 (후지 TV, 2007) 어느 누구의 청춘-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시기-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있을까? 또한 어느 누구의 아름답고 빛나는 청춘이라도 후에 두고두고 후회될만한 멍청한 행동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면에서 주인공인 이와세 켄(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참 부러운 놈이다. 나에게도 이와세 켄에게 처럼 10번의 타임 슬립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 =) 타임슬립에 대한 허술한 헛점 같은 것은 눈감아 주자. SF가 아니고 코믹한 청춘+연애물이니까. 그리고 충분히 예측 가능하고, 이곳 아니더라도 맨날 지겹게 어디선가 들을법한 교훈을 담은 결말도, 청춘+연애물이니까. 오랜만에 화면에서 보는, 요정 역으로 특별 출연하신 미카미 히로시 형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