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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adget

2010-mid macbook pro 2nd bay 작업 2010-mid MBP에 intel g3 ssd를 박아주면서, 기존에 쓰던 500G 웬디 하드를 세컨베이에 심어주는 작업을 해봅니다. 일단 밑판을 까는 것은 셀프구요, 먼저 odd 우편의 필름 케이블 두개를 살짝 분리해줍니다. 그리고 위의 5개의 나사를 풀어줍니다. 찾았다 이놈 여기도 하나 요렇게 세 개만 풀어도 odd를 빼낼수 있을거 같긴합니다만... 확실히 하기 위해 나머지 두개도 풀어줍니다. odd 분리. odd에 붙은 케이블을 2nd 베이에 붙이면 끝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감사합니다. 더보기
apple TV 오픈케이스 애플제품답게 포장도, 제품도 심플. 뉴맥미니의 hdmi 내장 때도 놀랬는데, 알루미늄 리모콘을 끼워주는 애플답지 않은 씀씀이가 눈에 띄는 제품. 더보기
iPad 우리 부부의 결혼 4주년 선물. iPad wi-fi 32G. 올 1월 발표 후 참 많은 이야기를 몰고 다녔던 iPad. 실제 열흘 정도 써본 감상으로는- 1. 무게와 부피 iPad의 대표적인 부정적 평가로는 '무겁다'와 '너무 크다'가 손꼽히는데, 가볍고 항상 휴대가능한 iOS플랫폼을 원한다면 가장 현명한 것은 iPhone/iPod를 선택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iPad가 이보다 작았으면 거실/침실용 기기로는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데, 따지고보면 대항마(??)인 갤럭시 탭이 애플 라인업의 틈새를 잘 노린 셈이다. 애플이 자신들의 구멍을 언젠가 메우긴 하겠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iPhone의 사이즈가 커져서, 4인치 iPhone - 10인치 iPad로 라인업되면 한다.) 2. 배터리 구매전에 .. 더보기
iPhone 3gs A/S 소감 @대우일렉 강남센터 현재 사용중인 iPhone 3gs 블랙의 충전단자 근처에 크랙이 있어서, 무상기간(1년)이 지나기전에 대우일렉 강남 센터를 찾았다. 강남센터는 9호선 신논현역, 교보타워 사거리 리츠칼튼호텔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였으며, 아침 9시에 도착하니 대기인원이 한명 있었다. 데스크와 기사의 친절도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그것에 미치진 못하지만 뭐 크게 흠잡을 것 없을 만큼의 기본은 갖추고 있는 듯 했다. 굳이 따지자면 에버랜드 가면 직원들이 방가방가 손흔들고 반겨주지만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승강장에 들어서면 그냥 기계적으로 말하는 거...정도. 바디 크랙은 리퍼가 아니고 부품 교체 대상인데, 보드가 후면에 붙어있는 관계로 보드까지 갈아야 한다고.. 더보기
osX 사용 후 처음만나는 무한 바람개비 대처 얼마전 osX 업데이트 도중 업데이트가 끝나지 않아 전원버튼으로 강제 종료한 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부팅시 무한바람개비가 돌면서 부팅이 안되거나 잘해야 20%정도 확률로 한 10분뒤에 부팅이 겨우 되고, 또 그렇게 부팅되더라도 파인더는 계속 죽어있는 상태(무한 바람개비)였습니다. osX에 문제가 생겼을 때 취할 수 있는 행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pRam소거 : 부팅시 cmd-option-p-r 디스크권한복구 : osX 디스크로 부팅후 디스크 유틸리티->볼륨선택->디스크권한복구 부팅 로그보기 : 부팅시 cmd-V filesystem check : 부팅시 cmd-s(싱글유저모드 부팅) -> df로 볼륨 마운트 확인 -> fsck_hfs -r 볼륨명 저같은 경우는 저 위의 것들이 모두 소용이 없었습니다. .. 더보기
레이저 무선 게이밍 마우스 오로치 Razor Orochi 게이밍 디바이스 전문회사 레이저Razor의 무선 마우스 오로치입니다. 오로치의 가장 큰 특징은 유선과 무선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내부에 AA배터리 두개를 넣어,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무선 마우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봉된 USB케이블을 마우스에 연결하면 유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표방하는 제품답게 유선에서 최고 4000dpi, 무선에서 최고 2000dpi를 지원합니다. 오로치는 전체적으로 무광-윗면-과 유광-측면과 배면- 블랙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동봉된 usb케이블 역시 직물로 꼬아 만든 듯한 재질로 단선에 강할 것 같은 신뢰감을 더하고 있으며, usb 단자 부분도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휴대 편의성을 위해 파우치를 제.. 더보기
osX에서 ntfs의 파일에 접근할 수 없는 현상 언제부턴가 ntfs상의 한글로 된 파일/폴더를 맥 osX에서 인식 못하는-복사도 안되고, 폴더같은 경우는 아예 단일 파일처럼 표시되고-상황이 생겨서 당황스러운 적이 있었다. 네트웍 공유로 억세스 해봐도, 아예 하드를 떼어다 외장으로 물려도, 아니면 해당 파일을 usb 메모리에 옮겨다 꽂아봐도 증상은 한결 같았다. 검색결과 이것은 윈도우와 osX에서 한글 자소를 유니코드로 표시하는 방법이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이것을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을 돌려주면 간단히 해결. 맥에서 쓰던 하드를 윈도우에 꽂아서 파일 복사,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 이런 증상이 생기는 듯 하다. (내 얘기ㅎ)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파일서버, nas등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갖춰 놓거나, 서로 다른 파일 시스템을 .. 더보기
맥북프로와 닮은 느낌, lexon LN949L 아내가 생일선물로 하사하신 렉슨lexon의 airline envelop brief LN949L. (사실 원래 사고 싶었던 것은 LN980L이었으나 품절크리) 이 제품은 처음 보았을 때 마치 맥북프로를 위해 만들어진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전체적인 색조는 물론이고, 알루미늄 손잡이의 매끈한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제품은 노트북 가방이 아니고 일반 서류 가방이지만-내부에 노트북 보호를 위한 일체의 장치가 없다-, 나는 근 1~2년간 아내가 사내 행사에서 받아온 원가 5,000원짜리 ( 더보기
맥북프로 bootcamp에서 블루투스 헤드셋 사용하기 osX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바로 연결해서 아무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부트캠프를 통해 설치한 윈도우7 상에서는 페어링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부트캠프에서 제공하는 윈도우용 드라이버 지원에는 a2dp 프로파일이 빠져있는 것 같습니다. 페어링시 윈도우에서 장치 설치 불가 메세지가 나오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레노보? 조금 미심쩍었지만 진행합니다. 설치를 마치면 블루투스 헤드셋과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제가 사용한 블루투스 헤드셋은 소니에릭슨 ds970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윈미플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블루투스 헤드셋의 마이크는 장치인식이 되는데 정작 어플(스타크래프트2)등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소리 입력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헤.. 더보기
macbook pro 13' 나의 네번째 맥, 2010 mid macbook pro 13' (리퍼). 첫번째 맥도 리퍼 (맥미니)였는데... 어쨌거나 리퍼제품도 일반 제품과 똑같이 케어를 먹일 수 있으므로 가격적 메리트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유니바디 맥북프로 13'는 카보네이트 맥북 보다 가볍다. 맥북의 identity인 MagSafe는 여전히 사용할 때 마다 그 센스와 유용함을 새삼 느끼곤 한다. FW400 포트가 없어서 기존 FW400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만원 언저리의 젠더/케이블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miniDisplayPort 역시 젠더가 필요하다. 요즘 많은 pc용 vga카드에 DisplayPort단자가 달려나오지만, DisplayPort가 달린 모니터는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 usb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