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언제어디서망가져,그냥버리고와도좋을바디 라는 컨셉으로 구입했던 나의 첫 RF바디.
부피가 크고 무겁기 떄문에 결국 내 손을 떠나버렸지만, slr의 스플릿보다 RF의 이중합치 방식의 스크린이 나에겐 훨씬 잘 맞는 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놈이기도 하고. 가격에 비해 너무 괜찮은 아웃풋으로 깜짝 놀래기도 했어.
야시카의 일렉트로 시리즈는,
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고, GX는 그 라인업의 가장 최후 모델(1975년)이야. GX를 끝으로 새로운 야시카 일렉트로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어.
대략의 스펙은-
부피가 크고 무겁기 떄문에 결국 내 손을 떠나버렸지만, slr의 스플릿보다 RF의 이중합치 방식의 스크린이 나에겐 훨씬 잘 맞는 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고마운 놈이기도 하고. 가격에 비해 너무 괜찮은 아웃풋으로 깜짝 놀래기도 했어.
야시카의 일렉트로 시리즈는,
가난한자의 라이카
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했고, GX는 그 라인업의 가장 최후 모델(1975년)이야. GX를 끝으로 새로운 야시카 일렉트로는 시장에 나오지 않았어.
대략의 스펙은-
렌즈: COLOR-YASHINON DX 40mm/F1.7
사이즈: 123*75.7*64 mm
셔터속도: 4 ~ 1/500초
중량: 580g
전지: HM-N(NR52)형 수은전지 2개
출시가격: 36000엔
셔터스피드의 압박으로, 화창한 날에 찍은 사진들은 거의 노출 오버야.
사진찍을 때 사진기 스펙을 머리에 담아두는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서. 고쳐야지.
...해서, 딱히 보여줄 사진들이 많지 않네.
당시 이 녀석으로 일본 에노시마에서 가서 찍은 사진 몇장을 마지막으로.
사이즈가 작아서 많이 뭉개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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