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으로 심판하지 못하는 범죄자를 심판하는 경찰관의 이야기.
“너에게 내일은 오지 않아.”
전형적인 수사물과 달리 범인이 누구인지, 트릭이 무엇인지를 밝히는데 시간을 할애하기보다는, 범죄자가 얼마나 나쁜놈인지, 피해자가 얼마나 상처받고 있는지를 알리는데 극의 대부분이 할애된다.
이 드라마에서 주목할 것은 주연배우 사카이 마사토. 국내 배우인 안재욱과 이경영이 떠오르는 외모로, 항상 웃는 얼굴, 그러나 어딘가 쓸쓸한 표정이 인상적이다. 성우 출신의 배우라 그런지 목소리도 차분하니 괜찮다. 이것이 미중년?ㅎㅎ
사카이 마사토와 함께 콤비를 이루는 니시키도 료의 연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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