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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adget

맥북 에어 1세대 영입

apple macbook air 1세대 (1.66/80g hdd)를 구입했습니다.

한달간 절 괴롭혔던 지름의 번뇌가 오늘로서 끝이 났습니다. 당분간은 지름후열반세계에서 마음의 평안과 고요를 유지하며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사용기는 후에 쓰도록 하고, 오늘은 벅찬 가슴으로 맥북에어의 매혹적인 사진 몇장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활짝 펼친 모습. 여기에 MS wireless notebook presenter 8000 물리면 딱이겠죠!

매끈한 알루미늄 바디와 백라잇 아이솔레잇 키보드. 멋드러집니다. (어차피 윈도우를 돌리려면-붓캠이던 vm이던-외장 키보드를 붙이긴 해야겠죠. print screen키가 없는 것이 결정적이라…)

이제 맥 미니는 9개월간의 동거를 끝내고 누군가에게 팔려가겠죠. 이놈 살 때 와이프 모르게(몰래가 아님..모르게임..ㅡ,.ㅡ) 사는 바람에 영입 기념 사진도 못찍어줬는데 좋은 주인 만나서 좋게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