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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 life/DEV.mobile

날로 먹는 iPhone dev 일기 #4

본문과 상관 없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스샷

게임이건 어플이건 오토바이건 자동차건 아가씨건 총각이건 역시 중요한 것은 look.

디자이너 없이 허접한 이미지 가져다 붙여 쓰다보니 개발하는 입장에서 흥도 안나고, 중간중간 스샷 찍어 포스팅할 수준도 아니고 해서... (자질구레한 update에 대해서는 별도로 트위팅을 하고 있습니다만) 포스트는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windows + vc로 개발 환경을 옮겼습니다. (opengles -> opengl
이제, 소스 구현을 어느 정도 끝내고 실기 테스트를 할 때 맥을 켜도 될 것 같습니다. =)


어제 국내 모 개발사를 방문해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무료어플의 성공적인 다운로드가, 물론 고무적인 결과이긴하지만, 유료 버전 제품의 마케팅 데이타로 사용될 수 있을까
  • 0.99$, 외국(미국)인들에게 속된말로 껌값과도 같다고 하지만, 맛있는 껌이 저렇게 많은데 맛없는 껌을 누가 먹겠는가
  • 기능성 게임이 제휴 마케팅 혹은 정책적 지원 등을 배제하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아, 카테고리를 게임으로 안하면 되려나?
  • 경험, 노하우, 프로세스. 자본보다 사람이 중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