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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

WBC 4강(확보)의 주역은 한화

그래도 한때 야구소년이었는데, WBC로 온 국민이 하나된 시점에 포스팅 하나.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최소 WBC 4강을 확보한 우리나라 야구대표팀. 그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물론 봉미미봉타나 등 타팀 선수들도 잘해주었지만, 뭐니뭐니해도 김인식 한화 감독과 아시아 예선부터 맹활약 중인 김타점 a.k.a. 김별명 이 아닐까?

2008/11/06 - [30대의 유희] - 누구는 제 팀이 없나!
2008년도 KBO 리그우승팀 2위팀 3위팀 4위팀 감독들이 다 고사한, 잘해야 본전이요 못하면 옴팡 독박쓰는 독의 잔, WBC감독직을 소속팀 동계훈련도 소홀히 해가며 맡은 김인식 감독님-_)b 짱임다. 기세 몰아서 올해 한화 V2 한번 찍고 가죠. 

리슨요프의 공백을 싹~ 메꿔준 김타점도 올해 40홈런 한번 갑시다.ㅋㅋ (우리 아내도 이제 김별명이 뭔지 안다능…-_-)

2회 WBC 대표단의 핵심인 자랑스러운 한화 선수들 짤방들 몇개 첨부.

아… 한화 한때 투수 왕국이었는데… 류뚱 말고 젊은 투수 좀 키워주세요 감독님.

 

꽃범호… –_)b

표범호 ㅋㅋㅋㅋ

김별명 중 내가 젤 아끼는 김만세

 

 

이번 시즌 끝나고 꽃범과 김별명이 FA로 풀리는데… 한화 꼭 좀 잡읍시다. 뭐 해외간다면 할말 없지만… 국내 다른 팀 유니폼입은 김별명 꽃범호는 상상할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