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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있는 이야기

한가하기에, 바쁜 나날들


애마 (중위님...ㅠ_ㅠ) 스트라이다가 병원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페달링을 할 때마다 크랭크 쪽에서 뚝! 뚝! 하는 느낌과 함께 걸그럭걸그럭 하는 소리가 나서.

매장 형아는 아니라고는 하지만, 내심 내가 너무 무거워서 그런것이 아닌가,
자책이 들었습니다.

양재천 학여울역 진입로에는 강남구청장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그런데 저곳은 원칙적으로 보행자 도로인데... 으흠. 어쨌거나 내 타이어에도 맞는 규격인지 한번 봐야겠습니다.



이야, 경기도 버스 정류장에는 저런 전광판이 있습니다. 서울에는 노선도 많고 버스정류장 근처 거리도 지저분(=복잡)해서 힘들까 싶기도 하지만. 조금 감동받았습니다. 언제 버스 오나 초조하게 발 구를 필요도 없고, 괜히 담배에 불붙였다가 한번 빤 장초 버리고 눈물 흘리며 버스에 올라타야할 일도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오늘 안 사실. 경기도 버스와 서울 버스 간에는 환승이 안되더군요.



이..이곳이라면 이사올 수 있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