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블루투스 마우스를 고르는 것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선택하는 것이 아닐까? 대체로 이런 것으로 고민을 한다면 그 해결책은 크게 MS의 Desktop Entertainment시리즈를 사던가, apple 의 신형 무선 키보드를 사는 것 일 것이다.
그래서 올해 생일 선물은 이것으로 결정. 애플의 패키지 디자인은 최고다!
상자안에 키보드 하나 딱 차도록 되어있다. 애플의 패키지 디자인은 최고다! (2) 키보드를 들어내면 AA건전지 3개와 잡다한 종이쪼가리들이 있다.
손이 베일 것 같은 날렵한 옆선. 위에 보이는 둥근 버튼은 전원/블루투스 싱크 버튼이고, 반대편에는 건전지 삽입 커버가 있다.
몇일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 웹상에서 보이는 악평만큼 키감이 나쁘진 않다.
- 아무 세팅(키 레지 변경)없이 PC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 맥에서는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당연한가-_-)
- 블루투스 싱크방법이 남달라서, 모르면 고생을 좀 한다. (페어 키를 이 키보드로 쳐야함)
MS laser wireless presenter 8000과 함께, 쾌적한 무선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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