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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일본문화

프로포즈 대작전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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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속드라마의 엔딩이 깔끔하게 맺어졌다 생각했는데. SP로 한회 더 울궈먹는 것도 뭐, 나쁘진 않겠지. 나가사와 마사미를 비롯해 에리 역의 에이쿠라 나나 모두 살이 좀 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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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돌아가는 것은 그냥 연속드라마가 한 회 더 붙었다고 보면 된다. 익숙해서 좋다고 해야하나. 
SP에서도 역시 청춘은 여전히 어리석지만 눈부시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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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비치는 하와이는 참 좋아보였다. 내년 부모님 환갑맞이 여행은 하와이로 가면 좋겠다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