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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일본문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時をかける少女, 2006

012
너무 많은 기대를 했었나, 물론 요근래 본 애니메이션 중에 손가락 한 둘에 꼽히는 수작임에는 분명하지만, 스토리 자체만 놓고 본다면 약간은 진부하기도. (소재 면에서도, 이제 시간의 축을 건너 뛰는 이야기는 앙드레김 패션쇼 보다 자주 볼 수 있다.)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문득 드는 생각인데,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처럼 단편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물론 그랬다면 극장에 걸리기는 힘들었겠지만.

웰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