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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adget

KTFT ever W100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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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에서 WCDMA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크세르크세스 대왕의 군대처럼 소비자에게 들이대고 있는 show.

특히 요새 KTF의 단말 정책으로 풀리는 것들을 보면 다 show폰이다. 그리고 그 중에 신규/번호이동/전환신규 모든 타입을 통털어 최저가를 자랑하는 폰이 바로 KTFT의 ever W100.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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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느 공짜폰처럼 어디 내세울 기능은 없다. 이 폰의 최고 장점은 공짜라는 것. 우리 처남도 하나 뚫어줬다. 어제 처남과 화상통화를 했다. 10초에 30원. 블루투스 1.2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S970과도 완벽 호환된다. 음악 재생, 전화 받기, 끊기, 걸기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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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전 SKT 공짜 폰이었던 sky U-130과의 비교. 얇기는 1~2mm 차이가 나는 듯하다. 보기에는 거의 차이 없지만 손에 쥐어보면 약간 차이가 나는 수준.

아내도 show로 바꾸겠다고 한다. 남편들의 사생활을 보장하라, 보장하라.

물론 농담이다. 이렇게 농담이라고 안해놓으면 오해를 살지 모른다. 이놈의 소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