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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유희/일반대중문화

Rome. sea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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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몇년 동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나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된 교육 만화가 인기 도서가 되면서 로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다. 로마 여행을 직접 가고 나서야, 학교와 대학에서 배우는 세계사와 서양사에서 로마가-실제 가지는 영향력에 비해-얼마나 적은 비중을 가지고 있나를 느낄 수 있었다.

적어도 지구 절반의 역사와 문화는 아직도 기독교가 주된 키워드이고, 그것을 이해하는데 로마를 빼놓고 말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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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가 너무 짧게 끝나버려서 아쉬움이 크지만.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가 제정을 확립하는 시점에서 끝낸 것이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드라마 Rome의 주인공은 카이사르 줄리우스 시저, 그리고 옥타비아누스와 마크 안토니임과 동시에 가상의 인물인 풀로, 보레누스일 수도 있으며 어쩌면 아티아와 세빌리아일 수도 있다. 아니, 로마 자체가 Rome의 주인공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누군가 'Rome을 아직 보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부럽다' 라고 한 것을 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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