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한 후지TV의 새로운 드라마, SP. (토요일 11시)
오카다 준이치와 츠츠미 신이치가 캐스팅 된 이 드라마는 GO, 플라이대디플라이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재일교포 소설가인 가네시로 가즈키가 각본을 맡고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를 제작한 모토히로 카츠유키가 총감독을 맡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오카다 준이치 연기 인생중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반해버렸어.
춤추는 대수사선 처럼, 관료적이고 정치적인 조직의 상부와 실제 현장에서 움직이는 말단 간의 갈등 도 조금 비쳐집니다. 또한 주인공의 트라우마가 관료사회와 엮일 것으로 암시를 주네요.
내용적인 면을 떠나, 올해 나온 드라마중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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