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햇볕이 따가워서 외출할 때 모자를 쓰고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모자를 한번 써볼까?
뭐야 이거! (예찬 미안..ㅡ,.ㅡ)
요새 밖에 나가서 노는 것에 심취하신 지라, 맨날 현관 앞에서 밖으로 밖으로 나가자고 읍소하시는 예찬.
나가자구요! 쫌! ㅡ,.ㅡ
에이-
-이이이이이잇!!
철푸덕! (이녀석 성질 머리하곤..ㅡ,.ㅡ 아빠 어릴 때 보는 거 같아서 아빠는 뿌듯뿌듯ㅡ,.ㅡ)
* 요새 예찬이가 밖에서 노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말에야 예찬이가 엄마아빠 데리고 돌아다니면 된다지만 평일에는 예찬이가 할머니를 힘드시게 할까봐 아빠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요녀석이 아빠를 닮아서인지 여간 드센놈이 아니라서…ㅡ,.ㅡ
그리고 자기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하면 바로 닭똥같은 눈물 흘리며 바닥에 뒤집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요것도 아빠 어릴때 모습 그대로인데…ㅡ,.ㅡ 참고로 아빠는 할머니한테 길바닥에서 뒤지게 맞으며 컸습니다…ㅡ,.ㅡ 맞으면 맞을 수록 더 뒹굴었던 소신있는 떼쟁이 였는데, 예찬이는 어떨까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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